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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햄버거병 환자' 6년간 24명 발생…환자 70% 이상이 10대
지난 6년간 국내에서 '햄버거병'으로 불리는 '용혈성요독증후군' 환자가 24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. 환자의 70% 이상은 10세 미만이었다. 질병관리본부는 2011~2016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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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일명 '햄버거병' 용혈성요독증후군 환자 지난해 187명
일명 '햄버거병'으로 알려진 용혈성요독증후군(HUS)은 망가진 적혈구가 콩팥에 끼어 콩팥의 기능을 망가뜨리는 병이다. [중앙포토] 일명 '햄버거병'으로 알려진 용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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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보건당국이 직접 나서 ‘햄버거 포비아’ 확산 막아야
항간에 ‘햄버거 포비아’가 확산하면서 햄버거 매장에 소비자 발길이 끊기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다. 일명 ‘햄버거병’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. 이는 지난해 9월 한 맥도날드 햄버거 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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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 살 소녀 매일 투석 받게 한 '햄버거병' 알아보니
충분히 익히지 않은 햄버거 패티는 콩팥 기능을 망가뜨리는 용혈성요독증후군, 이른바 '햄버거병'의 원인이 될수 있다. [중앙포토] 국내에서 네 살배기 소녀가 하루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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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목요일] 무서운 메르스? 전염력은 홍역이 훨씬 세죠
중동호흡기증후군(MERS·메르스)은 감염질환 중 하나다. 치사율이 높다고 하나 폐렴이나 비브리오패혈증 등 흔히 알려진 감염질환도 노약자나 기존 질환이 있던 환자가 걸리면 치사율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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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와 건강] 7월 9일
장출혈성 대장균에 감염되면 구토·설사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. 대장균은 70도에서 2분 이상 가열하면 파괴되므로 익혀 먹는 게 안전합니다. 채소는 흐르는 물에 세 차례 이상 씻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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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 속 100조 마리 세균 소화·면역 돕지만 때론 암 부르기도
100조(兆) 개가 넘는 세포로 이뤄진 사람의 몸. 하지만 그보다 열 배나 되는 세균(박테리아)이 구석구석에 붙어살고 있다. 사람의 배 속에 사는 장내(腸內) 세균만 해도 전체적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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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태균 기자의 푸드&메드] 어린이가 김치·청국장 많이 먹어야하는 까닭
부모 속을 까맣게 태우는 아이들의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에 유산균이 효과적이란 연구결과가 발표됐다. 1979년부터 격년에 한 번씩 열려 올해로 17회를 맞은 ‘유산균과 건강’ 국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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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철 아이 질병 예방은
연일 한낮 온도가 30℃ 를 웃돌면서 아이들 건강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. 아이들의 경우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해 질병에 잘 걸린다. 오염된 음식을 통해 전염되는 장염과 냉방병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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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열대지방 갈 땐 향 진한 화장품 두고 가세요”
“많은 돈을 들여 해외 여행을 가면서도 만일을 대비한 예방약이나 백신에는 돈을 아까워하는 분들이 많아요.”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병센터 감염내과 방지환(사진) 교수의 말이다. 해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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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열대지방 갈 땐 향 진한 화장품 두고 가세요”
“많은 돈을 들여 해외 여행을 가면서도 만일을 대비한 예방약이나 백신에는 돈을 아까워하는 분들이 많아요.”국립중앙의료원 감염병센터 감염내과 방지환(사진) 교수의 말이다. 해외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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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와 건강] 7월 7일
장출혈성 대장균에 감염되면 구토·설사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. 대장균은 70도에서 2분 이상 가열하면 파괴되므로 익혀 먹는 게 안전합니다. 채소는 흐르는 물에 세 차례 이상 씻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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웅진코웨이, 세균 잡는 “스스로 살균얼음정수기” 출시!
- 2010년 ‘얼음’정수기에 이어 2011년 여름 ‘살균’정수기가 이슈 - 웅진코웨이 ‘스스로’ 살균하는 신개념 얼음정수기 국내최초 출시 - 정수기 사용고객 42.8% ‘살균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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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장 건강과 프로바이오틱스] 똑같이 여행 갔는데 나만 설사·복통 … 유익균이 부족한거죠
여름철에 주의해야 할 건강 복병이 설사다. 특히 해외여행을 하면서 겪는 여행자 설사는 개발도상국을 방문하는 사람의 30%에서 발생할 정도로 흔한 장 감염질환이다. 발병 원인은 오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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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2011 시사총정리 5월16일~6월11일
세계가 우리를 바라보는 시선이 놀라움으로 바뀌기 시작한 것은 스포츠 경기에서의 선전과 우리 기업의 성과에서 비롯됐지만 요즘은 갈수록 다양한 분야로 확산하는 것 같습니다. 우리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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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항생제와 프로바이오틱스] 고집불통 변종 박테리아, 유산균이 최선
김석진 교수미국 인디애나주립대(구강감염학 ·면역학 전공)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변종 박테리아로 유럽 전역의 보건체계에 비상이 걸렸다. 세계보건기구(WHO)는 이 수퍼 박테리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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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출혈성 대장균, 70도 이상서 음식 가열하면 파괴
5월 초 독일에서 시작된 장출혈성 대장균 유행이 유럽 각국으로 퍼지면서 환자와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한다. 심지어 미국에서도 독일 여행을 다녀온 4명이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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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해외 만평] “진짜 수퍼 박테리아는 인간!”
©CLEMENT/Cartoon Arts International www.cartoonweb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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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독일산 숙주가 주범이다”
5일(현지시간) 독일 베를린에서 한 여성이 젓가락으로 숙주를 들어올리고 있다. [베를린 AP=연합뉴스] 유럽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장출혈성 대장균(EHEC) 질환의 주범으로 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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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숙주나물, 치명적 박테리아 원인일 가능성”
유럽에서 확산되고 있는 장출혈성 대장균(EHEC)의 원인으로 스페인산 오이가 아닌 독일산 숙주나물(Bean sprouts)이 지목됐다.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독일 북부 니더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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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세균 섹스로 수퍼독성 가진 변종 탄생”
스페인 농부들 “독일, 우리 피해는 어쩌라고” 스페인 농부들이 2일(현지시간) 발렌시아의 독일 영사관 밖에서 과일·채소 등을 쏟아 버리며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. 독일은 최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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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장대익 ‘다윈의 정원’] 지구의 ‘지배자’는 박테리아다
장대익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교수 은하계의 다른 행성에서 지구 탐사를 나온 외계인 과학자들이 뭔가에 대해 열띤 공방을 펼치고 있다. “당연히 인간이지 무슨 소리야, 호모 사피엔스만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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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유럽 장출혈성 대장균 전염성 강한 악성 변종”
세계보건기구(WHO)는 유럽에서 확산되고 있는 병원성 대장균이 과거에 없던 새로운 악성 변종이라고 밝혔다. WHO는 2일 “이 대장균이 기존에 알려진 두 종류의 대장균으로부터 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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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망자 16명으로 … 유럽, 대장균 공포 확산
현미경으로 본 장출혈성 대장균. [AFP=연합뉴스] 유럽에서 ‘스페인산 오이 공포’가 갈수록 확산하고 있다. 장출혈성 대장균(EHEC) 식중독으로 인한 사망자가 31일(현지시간)